전북 전주시 명화관(明畵觀) 하우스

명화관(明畵觀) 하우스는 밝은(明) 그림을(畵) 보는(觀) 의미로, 가족을 위해 갤러리 하우스를 만들려는 집입니다.

키스는 황홀하다. 연인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입 맞추는 순간은 황금처럼 빛난다.

그들이 어떻게 만났고 훗날 어떤 관계가 되더라도 키스의 시간만큼은 자신들과 주변까지 눈이 부시도록 만든다.

클림트의 키스는 그 어떤 그림보다 연인의 키스를 강렬하고 화사하게 표현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과 뜨거움이 한 폭 그림에 후광으로 스며있다.

수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클림트의 그림은 연인뿐만 아니라 타인을 사랑하는 애정과 온정의 작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금빛처럼 아름다운 그림은 연인이 가족이 되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밝은 그림으로 승화할 때가 아닐까.

by 하우스테이너 미술 취향

명화관(明畵觀) 하우스는 밝은(明) 그림을(畵) 보는(觀) 의미로, 가족을 위해 갤러리 하우스를 만들려는 집입니다.

하우스테이너는 고등학교 때 우연히 클림트 <키스>의 매력에 빠져, 저런 작품을 그리는 화가가 되겠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그림 공부를 시작합니다.

입시를 준비하며 여러 수업을 받다 한국화가 잘 맞는다고 느껴 한국화를 전공하게 됩니다. 졸업 후 그림 작업과 미술학원을 운영하다 결혼 후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그림을 좋아하고 일상에서 그림과 가까이하다 보니 집에서 아이와 자연스레 미술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가 미술관에 가거나 그림 그리기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아이와 함께 그린 그림으로 집을 채워나가려고 합니다.

하우스테이너는 따뜻한 그림을 좋아하여 사랑을 주제로 많이 그리는데 요즘은 조금 더 단순하게 표현하려는 중입니다. 하나씩 그림 작업을 하며 전시회도 준비하고, 전주에 갤러리 하우스를 만드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들이 같이 어울려 그림도 그리고 서로의 그림도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게 오픈되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 밝은 그림으로 소통하려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명화관(明畵觀) 하우스 → http://naver.me/xmfWoAw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