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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과 감성이 조화한 공간에서 느끼는 사계절의 변화는 얼마나 낭만적일까.
서울 광진구 조이(調二) 하우스 : 패션과 아트로 조화하며 창작하는 신혼부부의 집
조이(調二) 하우스는 미술과 보석 디자인을 하는 부부가 서로 조화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집입니다.
Felix Gonzales Torres 작가의 Perfect Lovers 작품은 2개의 벽시계로 똑같은 순간에 배터리를 넣었습니다. 같은 시간대로 맞춰 벽에 걸어두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두 시계가 점점 맞지 않게 됩니다.매일매일 눈에 보이지 않는 자그마한 차이가 생기며 어느 순간 달라진 모습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생각 거리를 남깁니다. 간단하고 친근한 재료로 깊은 의미와 멋진 아이디어를 담아내서 인상적이었습니다.by 하우스테이너 상상(想像) 유희하우스테이너 조이(調二) 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청소년기와 성인이 되는 동안 텍사스에서 지내다 배우의 꿈을 안고 할리우드가 있는 캘리포니아로 이사했습니다.커다란 기대감에 부풀어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로 24시간 운전해서 LA에 도착한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이렇게 멋진 곳에 꿈을 이루러 왔다는 설렘으로 가득했고 연극영화를 전공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배우와 모델 활동을 하면서 미술전시와 영화 미술 감독도 했는데 오히려 적성에 잘 맞았습니다. 연극영화를 배우면서 배우 말고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생겼고 미술과 예술 감각이 있어서 자연스레 미술대학교로 전향했습니다.공간과 설치예술을 좋아했고 Doug Aitken [Electric Earth] 전시에서 소리, 공간, 영상을 멋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엄청난 영감을 받았습니다.이후 코로나가 터지며 갑작스럽게 예술 관련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한국으로 건너와서 지금은 국제학교에서 미술 선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결혼 전부터 집꾸미기에 관심이 커서 집에 옷을 입힌다는 마음으로 직접 인테리어와 홈스타일링을 했습니다.아내는 섬유디자인과를 전공한 어머님 영향으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며 프랑스에 교환학생으로 갔습니다. 프랑스와 유럽을 여행 다니며 타 문화권 교환학생 친구들과 친해져서 그들 나라와 고향에 방문하는 나날을 보냈습니다.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에 공감하며 그들에게 받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펼치는 브랜드에 도전하는 계기였습니다.파리에 머물며 비슷한 철학과 방향성을 가진 친구를 만나 핸드메이드 주얼리 브랜드를 같이 오픈하고 현재는 혼자 브랜드를 운영 중입니다.락시크의 볼드한 감성이나 보헤미안 감성을 조화해서 디자인을 완성해 나가며, 다양한 옷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거나 음악, 영화의 특정 포인트를 컨셉으로 승화시키기도 합니다.시크하고 볼드한 감성이 자유로운 보헤미안 감성과 어우러져 새로운 스타일을 뿜어낼 때는 무척 아름답습니다.우리 부부는 패션을 굉장히 사랑하고 홈스타일링과 컨텐츠 제작을 즐깁니다. 한강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신혼을 유쾌하고 건강하게 보내고 있습니다.우리 집에 패션과 디자인, 예술로 친구가 되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포토 @이서
조이 하우스 사진 더보기 ☞ https://naver.me/xBwwLs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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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culibus@naver.com
조이(調二) 하우스는 미술과 보석 디자인을 하는 부부가 서로 조화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집입니다.
Felix Gonzales Torres 작가의 Perfect Lovers 작품은 2개의 벽시계로 똑같은 순간에 배터리를 넣었습니다. 같은 시간대로 맞춰 벽에 걸어두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두 시계가 점점 맞지 않게 됩니다.
매일매일 눈에 보이지 않는 자그마한 차이가 생기며 어느 순간 달라진 모습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생각 거리를 남깁니다. 간단하고 친근한 재료로 깊은 의미와 멋진 아이디어를 담아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by 하우스테이너 상상(想像) 유희
하우스테이너 조이(調二) 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청소년기와 성인이 되는 동안 텍사스에서 지내다 배우의 꿈을 안고 할리우드가 있는 캘리포니아로 이사했습니다.
커다란 기대감에 부풀어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로 24시간 운전해서 LA에 도착한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이렇게 멋진 곳에 꿈을 이루러 왔다는 설렘으로 가득했고 연극영화를 전공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배우와 모델 활동을 하면서 미술전시와 영화 미술 감독도 했는데 오히려 적성에 잘 맞았습니다. 연극영화를 배우면서 배우 말고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생겼고 미술과 예술 감각이 있어서 자연스레 미술대학교로 전향했습니다.
공간과 설치예술을 좋아했고 Doug Aitken [Electric Earth] 전시에서 소리, 공간, 영상을 멋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엄청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후 코로나가 터지며 갑작스럽게 예술 관련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한국으로 건너와서 지금은 국제학교에서 미술 선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결혼 전부터 집꾸미기에 관심이 커서 집에 옷을 입힌다는 마음으로 직접 인테리어와 홈스타일링을 했습니다.
아내는 섬유디자인과를 전공한 어머님 영향으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며 프랑스에 교환학생으로 갔습니다. 프랑스와 유럽을 여행 다니며 타 문화권 교환학생 친구들과 친해져서 그들 나라와 고향에 방문하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에 공감하며 그들에게 받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펼치는 브랜드에 도전하는 계기였습니다.
파리에 머물며 비슷한 철학과 방향성을 가진 친구를 만나 핸드메이드 주얼리 브랜드를 같이 오픈하고 현재는 혼자 브랜드를 운영 중입니다.
락시크의 볼드한 감성이나 보헤미안 감성을 조화해서 디자인을 완성해 나가며, 다양한 옷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거나 음악, 영화의 특정 포인트를 컨셉으로 승화시키기도 합니다.
시크하고 볼드한 감성이 자유로운 보헤미안 감성과 어우러져 새로운 스타일을 뿜어낼 때는 무척 아름답습니다.
우리 부부는 패션을 굉장히 사랑하고 홈스타일링과 컨텐츠 제작을 즐깁니다. 한강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신혼을 유쾌하고 건강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 패션과 디자인, 예술로 친구가 되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포토 @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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